차두리 "영표형과 생방 중에 하이파이브. 대박"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6.18 09: 49

[OSEN=안보겸 인턴기자] 현재 SBS에서 축구해설을 맡고 있는 차두리가 KBS 해설위원 이영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차두리는 18일 경기가 끝난 직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년 전 남아공서 좌우를 책임졌던 우리.. 이번 월드컵서는 쓸데없는 해설자 경쟁 때문에 뭔가 불편..그러나 골 들어가는 순간 옆에서 중계하던 영표형과 생방 중에 하이파이브. 대박. 해설 누가 이기면 어때..”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본인과 이영표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중계석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현재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 SBS 아나운서 배성재와 함께 SBS의 축구해설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감초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영표는 KBS 아나운서 조우종, 김남일 등과 함께 KBS 축구해설을 맡아 ‘예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8일 러시아와의 1차전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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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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