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종훈,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 황제성 등이 tvN '황금거탑'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8일 tvN 측 관계자는 OSEN에 "'푸른거탑' 시즌1에 출연했던 주연 6인을 비롯해, 감초 역할을 했던 황제성까지 농촌을 소재로 한 '황금거탑'에서 주연을 맡았다. 대본 리딩과 첫 촬영을 끝마쳤으며, 오는 7월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 소재의 '황금거탑'은 앞서 군대를 소재로 남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푸른거탑'의 민진기 PD가 기존 시즌1 출연진들과 재회했다.
귀농한 이용주가 농사꾼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의 농촌 공동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날 민진기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황금거탑'은 거탑시리즈의 연장선상의 작품이다. '황금'은 농촌의 황금 들녘을 상징한다. 귀농한 이용주와 농촌 공동체의 이야기가 주축이 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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