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아나운서 배성재가 18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차범근-차두리 부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성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는 바로 일본vs그리스 중계 위해서 나타우로 이동합니다. 모레 일본 경기에서는 차이콘의 오버랩 더 자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분도 당 보충해놓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차범근-차두리 부자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성재와 차범근은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다.

앞서 배성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1994년 이후 20년만에 첫경기 무승부. 출발 나쁘지 않습니다. MOM 차붐. 폼 완전 회복”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SBS는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에 시작된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전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 중계 방송은 배성재 아나운서, 차범근-차두리 부자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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