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러시아전 경기 종료 후 아나운서들의 대표팀을 격려하는 응원글이 쏟아졌다.
김성준 아나운서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잘했군 잘했어~ 뛰는 모습 보니까 희망이 있네!”라는 글을 남겼다.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도 “정말 잘했어요!ㅠㅠ 지난 평가전에서 오늘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얼마나 얼마나 담금질을 했는지 알수 있었어요. 다음을 기대하게해줘서 고맙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라며 글을 남겼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근호 포상휴가 몇박며칠 줘야되나여”라는 글을 썼고, 이광용 아나운서 역시 제가 뽑은 MOM은 한국영. 그리고 역시 기성용. 투혼을 보여줘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18일 오전 7시에 열린 한국 대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이근호가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지만 곧이어 러시아의 동점골이 터지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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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이광용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