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21일 방송서 첫 공식무대 공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8 10: 4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21일 방송에서 응원단의 첫 공식 무대를 공개한다.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응원곡 '빅토리 송', '승리의 시간'으로 꾸민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팀의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응원단은 1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현지 응원 팀과 국내 응원 팀으로 나눠 한국 대 러시아 경기 응원에 나섰다. 

국내 응원을 담당한 단장 유재석과 응원단 단원들은 손예진, 정일우, 바로, 리지 등 객원 단원 합류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그간 ‘무한도전' 응원단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선발팀으로는 응원단 부장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이 지난 15일 브라질로 출국해 현지에서 직접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원정 응원에 나선 세 사람의 응원도 담긴다. 이들이 1차전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라질 원정 팀과 국내 팀이 1차전 경기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의 첫 월드컵 공식 응원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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