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6개월 만에 공개 연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8 11: 15

배우 성유리가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 만난 지 반 년 만에 공개 연애로 접어들었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약 6개월여 간 특별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금일 보도 된 배우 성유리 씨와 프로골퍼 안성현 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 드린다"라며 "우선 성유리 씨가 현재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본인 확인이 늦어져 입장 전달이 지연된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확인 결과 성유리 씨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성유리는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 차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 상태다.
앞서 한 매체는 동갑내기인 성유리와 안성현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현재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 안성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정말 축하한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공개 열애는 처음 아닌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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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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