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운서 이영표 예언적중에 "역시 표스트라다무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6.18 11: 30

[OSEN=조민희 인턴기자] 정인영 아나운서 러시아전 경기 종료 후 이영표의 예언적중에 감탄하는 글을 남겼다.
정인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극전사들의 경기는 언제든 감동적이네요. '4년 전, 국가대표 탈락 때 방에서 함께 울어주고 저를 키플레이어로 뽑아준 영표형, 고맙습니다.'라던 이근호선수. 역시, '표스트라다무스', '예언가'보다는 마음 따뜻한 '형님'이 더 어울려요. 이영표위원님♥“ 이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특히 이근호 선수를 키플레이어로 뽑은 이영표 위원의 예언이 들어맞은 것에 대해, ‘표스트라다무스’라는 재밌는 별명을 붙이며 이영표의 예언에 감탄을 표현했다.

한편 정인영은 현재 KBS 2TV에서 방영 중인 ‘따봉 월드컵’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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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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