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야신' 빙의한 골키퍼 실력 '화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8 12: 44

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골키퍼 실력을 선보여 '야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브라질 여자 국가 대표팀과 전지훈련하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브라질 국가 대표팀의 쉴 틈 없는 공격을 몸을 날려 막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몸을 던진 강호동의 수비는 본인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강호동의 활약에 멤버들은 축구 역사상 최고 골키퍼로 손꼽히는 '야신'의 이름을 붙이며 그를 칭찬, 강호동을 더욱 힘나게 했다.
'예체능' 강호동 활약을 본 누리꾼들은 "'예체능' 강호동, 정말 대단하다", "'예체능' 강호동, 국대 골키퍼로 나서도 될 듯", "'예체능' 강호동, 스포츠 선수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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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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