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거리응원, 광화문에 '깜짝' 등장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8 13: 04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거리응원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 팀은 18일 오전 7시에 열리는 러시아전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섰다. 거리응원이 펼쳐진 서울 광화문에 마련된 무대에 잠시 올라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거리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팀은 지난 15일 브라질로 출국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을 제외한 유재석, 박명수, 하하와 게스트인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등이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지난 17일 오후 OSEN에 "붉은 악마가 주최한 공연 중 잠시 마련된 시간에 무대에 오른다. 붉은 악마의 응원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원활한 응원을 위해 멤버들은 다른 곳에서 축구 관람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무한도전' 거리응원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거리응원, 손예진 정말 여신이더라", "'무한도전' 거리응원, 진짜 반가웠다", "'무한도전' 거리응원, 역시 '무한도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