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표팀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29, 아작시오)가 유명 연예인과 연인 관계인 것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오초아는 2006년 멕시코 출신의 유명 연예인 둘체 마리아와 일 년 동안 사귀었다. 당시 오초아는 멕시코리그 클럽 아메리카 소속이었고, 마리아는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인기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마리아와 이별한 후 오초아는 프랑스 리그에 진출했고, 멕시코 모델 카를라 모라와 연인이 됐다. 그리고 둘 사이에 2013년 2월 딸 루치아나가 태어나 가족을 이뤘다. 현재 오초아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샤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에도 소속되어 있다.

한편 오초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맹활약, 브라질을 상대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후 오초아는 FIFA가 선정한 브라질전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로 뽑혔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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