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달환, ‘야경꾼일지’ 합류..정일우·유노윤호와 호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8 15: 03

배우 조달환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출연을 확정했다.
1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환은 ‘야경꾼 일지’에서 야경청의 일지기록과 보관을 담당하는 맹사공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으러 다니는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조달환이 연기하는 맹사공은 야경청의 수입을 늘리는 일이 주요 관심사인 인물이다. 영화와 드라마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조달환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야경꾼 일지’는 현재 정일우, 유노윤호, 고성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 조달환은 이들과 호흡을 맞추며 ‘감격시대’ 종영 이후 5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현재 방영 중인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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