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크리스탈, 햄버거 '먹방'에도 날씬 몸매...비결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8 15: 18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이른바 '먹방'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두 사람이 미국 뉴욕을 찾아 함께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으로 현지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 햄버거 가게를 찾았다.

스태프들의 메뉴까지 주문한 크리스탈은 제시카에게 카드를 보여주며 "PD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카드다. 이걸로 쇼핑할까"라고 물었다.
제시카는 "그럴까" 하면서 카드를 긁는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둘이서만 속닥거리는 장난을 치는 등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주문했던 메뉴들이 이들 앞에 놓이자 두 사람은 '먹방 인증샷'과 함께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 걸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식신 본능을 선보였다.
특히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을 먹으면서 끊임없이 '맛이 있군', '맛있어', '빵이 좋아' 등 감탄사를 늘어놓아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또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당황해하면서도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가 "다 못 먹을거라고 해놓고 다 먹고 있다"고 하자 크리스탈은 "오면 한 번은 먹어야 된다. 안 먹고 가면 찝찝하다"면서 먹는 데에 집중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햄버거 먹방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크리스탈, 되게 잘 먹는다", "제시카 크리스탈, 저 몸매 어떻게 유지하는 거지", "제시카 크리스탈, 저렇게 먹어도 살 안 찌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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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크리스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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