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결별 심경? "노코멘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8 15: 20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 선 배우 지현우가 최근 결별한 심경과 관련한 질문에 노코멘트했다.
지현우는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 유인나와의 결별 심경을 묻는 말에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있으니 답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지현우의 공개 고백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2년여 간의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현우는 극 중 최고의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 역을 맡았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걸 걸고 있는 최춘희(정은지 분),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마성의 옴므파탈 기획사 대표 조근우(신성록 분), 최춘희의 라이벌이자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 박수인(이세영 분) 등 네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이 유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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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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