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우현, 세상 떠난 장모님과 마지막 데이트..'뭉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8 15: 41

배우 우현과 고인이 된 장모 곽의진 여사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우현과 곽의진 여사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서울 곳곳을 누비며 두 사람만의 추억 쌓기에 나선다.
평소 장모가 가고 싶었던 곳들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마지막 코스로 대면에 술을 5차까지 마셨던 추억의 장소로 향한다. 우현이 사위 테스트를 거치며 장모의 마음에 들어 결혼 허락까지 받아낼 수 있었던 곳에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 데이트 모습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런 장모와의 이별을 맞이한 우현이 장모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자기야 백년손님'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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