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예분이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으로 복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예분은 방송에 앞서 18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인공 신우현(남우현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다.
김예분은 ‘하이스쿨’을 통해 오랜만의 방송 복귀를 알리며 “남우현과 함께한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김예분은 남우현 팬들에게 “드라마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더욱 자주 찾아뵙겠다”는 인사를 건넸다.
또한 남우현은 “뺨 맞는 장면도 진짜처럼 연기하고 싶었다. 극 중 우현이 워낙 씩씩하고 힘든 일을 금방 털어내는 성격이라 맞는 장면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 총 20부작이며 오는 27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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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