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브라질서 50명 여인들과 파티..8천억 요트도 빌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8 17: 23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질에서 파티 삼매경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0명의 여성들과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월드컵 본선 경기를 관람한 뒤, 부지오스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을 빌려 파티를 즐겼다. 이 파티에는 약 50여 명의 여성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디카프리오가 파티에 온 사람들에게 술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돈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아주 호화로운 파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티에 왔던 몇몇 여성들은 그에게 춤을 가르쳐줬고 그는 계속 그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라며 "하지만 디카프리오가 여성들과 스킨십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은 아니다. 굉장히 젠틀했다"고 전했다.
또 "새벽 4시쯤에는 약 8,000억 원을 호가하는 요트를 빌려 파티에 참석했던 몇몇 여성들과 함께 애프터파티를 이어갔다. 파티는 밤새 계속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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