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손예진 등으로 구성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오늘(18일) 오후 브라질로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집결했다.
유재석, 박명수, 하하와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는 이날 오후 9시 30분께 비행기로 브라질로 떠난다. 이들은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 모여 브라질로 떠나기 전 마지막 점검을 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앞서 이날 오전 5시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내 응원 멤버인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과 함께 응원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10분가량 진행된 응원 공연에서 ‘승리의 시간’, ‘빅토리’, 이문세의 ‘붉은 노을’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며 붉은 악마들과 호흡했다. 이후 멤버들은 서울 모처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현재 브라질에는 지난 15일 출국한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이 현지 응원 등을 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브라질 현지 응원과 광화문 응원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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