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 거리응원에 참여한 것에 대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18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라인을 통해 진행된 스타캐스트 온 에어 '비스트의 컴백토크'에 참여, 컴백 소감 등을 밝혔다.
윤두준은 이날 새벽 있었던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나와 이기광 씨는 광화문에 다녀왔다. 거리응원 처음이었는데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동운은 경기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 대해 "이근호 선수가 골 넣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용준형은 원하는 기사 헤드라인에 대해 '월드컵 국가대표팀 비스트 '굿럭' 듣고 힘났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는 지난 16일 미니 6집앨범 '굿럭(GOOD LUCK)'을 발표했다. '굿럭'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이다. 비스트의 어둡고 짙은 감성과 절절한 노랫말, 웅장한 스케일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매력의 곡으로 비스트만의 감성적인 댄스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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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