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김경문, “초반 찬스 잘 살려 이길 수 있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18 21: 54

“초반 찬스 잘 살렸다.”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롯데전 4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에릭 테임즈의 2타점 활약과 선발 찰리 쉬렉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NC는 롯데전 4연승을 질주하며 38승 22패로 2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롯데는 최근 3연패로 29승 29패 1무.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초반 찬스를 잘 살려 이길 수 있었다”며 “투수와 타격, 수비가 균형이 잘 맞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는 19일 롯데와의 팀 간 8차전 선발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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