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이틀 연속 대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8 22: 21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영양가 또한 만점이었다.
전날 경기에서 데뷔 첫 한 경기 3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던 이승엽은 18일 문학 SK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승엽은 9-9로 맞선 연장 10회 SK 4번째 투수 진해수의 5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우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시즌 14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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