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in 브라질' 에일리, 폭발적인 가창력..해외 팬도 '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8 23: 36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브라질 팬들을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18일 오후 녹화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브라질'에서 'U & I'와 '노래가 늘었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일리는 'U & I'를 시작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에일리는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소화했고, 이어 '노래가 늘었어'를 부르면서 디바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곳곳에서 에일리의 노래를 따라하는 팬들이 포착됐고, 눈물까지 보이는 팬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브라질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시원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월드컵과 케이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뮤직뱅크' 월드 투어 공연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정지원 아나운서, 이준, 정용화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샤이니, 엠블랙, CNBLUE, 인피니트, B.A.P, 에일리, 엠아이비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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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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