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in 브라질' 투하트, 브라질 팬에 특별 이벤트..'달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8 23: 53

그룹 투하트가 브라질 팬들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투하트는 18일 오후 녹화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브라질'에서 '딜리셔스' 무대를 꾸몄다.
이날 투하트는 브라질 공연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즉석에서 번호를 뽑아 한 여성 관객을 무대에 올리고 그만을 위한 공연을 펼친 것. 투하트는 브라질 여성 관객을 무대 중앙 의자에 앉히고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특히 노래 중간 꽃을 건네는 등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월드컵과 케이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뮤직뱅크' 월드 투어 공연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정지원 아나운서, 이준, 정용화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샤이니, 엠블랙, CNBLUE, 인피니트, B.A.P, 에일리, 엠아이비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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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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