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측 “이근호 병장 월급? 14만 9천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9 00: 13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근호 선수가 복무 중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그의 월급을 공개했다.
19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근호 선수에 대한 월급 논쟁이 분분하네요. 월급으로 이렇게 문의전화를 받긴 처음이라 알려드립니다. 월 14만 9000원입니다. 병장인 이근호 선수는 병장 월급 그대로 받는답니다. 참고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군인 신분의 이근호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들 중 가장 연봉이 낮은 선수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MBC 스포츠해설가 서형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언론인 여러분, 오늘 골 넣은 이근호 병장의 주급은 3만 원입니다. 이번 대회 최저 연봉 득점자 기사 내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이근호 선수의 연봉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트위터를 통해 밝힌 것.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다. 이근호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23분 중거리골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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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이아바(브라질)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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