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in 브라질' 열광의 떼창..월드컵 응원 열기 '후끈'[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19 00: 50

K팝 스타들이 브라질을 뜨겁게 달궜다. K팝스타들과 브라질 팬들이 하나로 뭉쳐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응원하는 열정적인 축제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인 브라질'에는 샤이니와 씨엔블루, 인피니트, 엠블랙, 에일리 등 K팝 스타들이 출연, 특별한 무대를 꾸며 브라질 팬들을 사로잡았다. 합동 무대는 물론 깜짝 이벤트도 준비해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쌈바 댄스로 시작돼, 전 출연자가 모여 합동무대를 꾸몄다. 이어 B.A.P가 '1004'와 '노 머시'를 부르며 첫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B.A.P는 강한 힙합전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다음으로 에일리가 'U & I'와 '노래가 늘었어' 무대를 꾸미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투하트는 팬 한 명을 무대 위로 올려 그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엠블랙은 '모나리자'와 'Oh Yeah', M.I.B는 '치사 바운스' 무대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와 '추격자', 씨엔블루는 '캔트 스톱'과 '아임 쏘리', 샤이니는 '루시퍼'와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멤버들이 모여 DJ DOC의 '런 투 유(Run To You)'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마쳤다.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샤이니와 B.A.P, 그리고 인피니트는 'Go West'를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씨엔블루와 엠블랙 등은 'The Cup of Life'를 불렀고, 에일리를 비롯한 전 출연자들이 'We Are One'을 부르며 축제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에일리는'Aquarela do Brasil(브라질의 수채화)'를 부르며  다시 한 번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또 샤이니의 태민과 씨엔블루의 종현, 인피니트 멤버 성규는 'The Girl From Ipanema(이파네마의 소녀)'를 불렀다. 태민을 시작으로 차례로 등장한 종현과 성규는 달콤한 보이스로 감미롭게 곡을 소화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들의 무대에 눈물을 보이는 팬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 내내 K팝에 열광하는 브라질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국어 노래임에도 다함께 따라 불렀고, 여성 팬뿐만 아니라 열광적인 남성 팬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또 한국어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쓴 플랜카드가 보였고, 몇몇 팬들은 K팝 스타들의 무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월드컵 응원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K팝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월드컵과 케이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뮤직뱅크' 월드 투어 공연이다. 지난 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정지원 아나운서, 이준, 정용화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샤이니, 엠블랙, CNBLUE, 인피니트, B.A.P, 에일리, 엠아이비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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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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