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이재우, 5번째 첫 승 도전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19 04: 20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우완 이재우(34)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이재우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재우는 올해 6경기에 등판해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그 중 4번은 선발, 2번은 구원으로 나섰고 승패 없이 1홀드만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이재우의 5번째 첫 승 도전이다. 지난 4번의 등판에서 이재우는 크게 무너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긴 경기도 없었다. 노경은마저 불펜으로 가 있어 당장 선발 자리를 위협받지는 않겠지만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선발진에 남기 위해서는 첫 승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재우에 맞서는 LG 선발은 좌완 에버렛 티포드다. 티포드는 올해 1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4.88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 2패의 기록을 남겼다. 이재우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두산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티포드에게는 부담이다.
경기 막판 활발한 공격력으로 한차례씩 극적인 역전승을 주고받은 양 팀 타선이 3차전도 흥미롭게 만들어줄지 여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양 팀 타선은 이틀 연속 상대 불펜을 울리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이재우와 티포드 모두 엄청난 이닝이터는 아니기 때문에 불펜의 역할이 중요한데, 불펜이 실점을 최소화하는 팀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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