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 에브라, 선수들에 “스타처럼 행동하지 말라” 경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19 04: 13

프랑스 대표팀의 파트리스 에브라(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들에게 “스타처럼 행동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에브라는 오는 21일 E조 스위스와의 2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다졌다.
에브라가 주장이었을 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수단이 니콜라 아넬카를 방출한 것에 대해 버스에서 내리지 않고 연습을 거부,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나는 2010년 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모든 것에 상처를 받았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나는 일보 물러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내가 약간의 실수를 한다면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단두대를 들이댈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에브라는 “팀의 정신 상태는 나무랄 데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생각하고 스타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실패하고 말거다. 나는 우리의 적을 상당히 존경하고 있지만 우리의 첫 번째 적은 우리 자신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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