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6G만에 멀티히트 2타점…타율 .253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19 07: 27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가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에이스전에 좌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트린 추신수다.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의 초구를 공략, 내야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깔끔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4경기만에 나온 안타다.

0-2로 끌려가던 5회에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오랜만에 해결사 면모까지 보여줬다. 호투하던 그레이를 상대로 텍사스 타선은 볼넷 2개와 내야안타 1개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 선 추신수는 한복판에 몰린 2구를 제대로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동점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할5푼3리(233타수 59안타)로 조금 올랐고, 시즌 26타점이 됐다.
한편 텍사스는 오클랜드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2-4로 패하면서 35승 3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면서 선두 오클랜드와 격차가 9경기까지 벌어졌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