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중계, KBS가 웃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9 07: 44

KBS가 지상파 3사의 월드컵 중계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브라질 월드컵 2014 32강 한국:러시아' 경기 중계에서 KBS 2TV가 22.7%를 기록하며 MBC 18.2%, SBS 11.6%를 앞섰다.
'벨기에:알제리' 전은 MBC가 2.2%로 KBS 2.1%, SBS 1.6%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멕시코:브라질' 전도 MBC 2.4%, KBS 2.2%, SBS 1.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월드컵 중계는 각 방송사의 사활을 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어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이 잇따라 적중,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조우종 아나운서의 재치있는 진행이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MBC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등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새롭게 부각된 '세 아빠'를 내세운 친근한 해설과 함께 김정근, 김나진 캐스터, 서형욱, 박찬우 해설위원으로 중계진을 꾸렸다.
SBS 배성재는 재치있고 순발력있는 상황 설명, 차범근은 '차붐' 다운 관록있는 해설, 차두리는 두 사람을 도와 맛깔나는 '양념'의 역할을 소화 중이다.
닐슨코리아는 이번 시청률 결과에 대해 "순수 경기 시청률로만 산출한 결과"라고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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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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