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브라질 월드컵 중계팀이 젊은층의 지지를 받았다. 대한민국 대 러시아전 20대에서 40대까지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한 것.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브라질 월드컵 2014 32강 한국:러시아' 경기 중계에서 20세에서 49세까지의 연령층에서는 MBC가 수도권 기준 7.1%로 집계돼 KBS 4.9%, SBS 3.1%에 앞섰다.
또한 푹(pooq, 지상파 콘텐츠 연합 플랫폼)에서의 월드컵 중계 시청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푹을 통해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 6만2297명 중 MBC는 3만874명, SBS는 1만5913명, KBS2는 1만2822명을 기록했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인 경우 아침 출근 시간과 맞물려있어,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월드컵 중계 시청 데이터는 유의미하다.
MBC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등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새롭게 부각된 '세 아빠'를 내세운 친근한 해설과 함께 김정근, 김나진 캐스터, 서형욱, 박찬우 해설위원 등으로 중계진을 꾸렸다.
한편 한국은 18일 쿠이아바의 아레나 폰테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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