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오브으리] ‘2골’ 만주키치, 화려하게 돌아왔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6.19 08: 54

[OSEN=선수민 인턴기자] 크로아티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8, 바이에른 뮌헨)가 2골을 몰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경기 공백을 딛고 화려하게 돌아왔다.
크로아티아는 19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2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만주키치는 후반전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만주키치는 브라질과의 1차전 경기에서는 뛰지 못했다. 만주키치는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이미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가 누적됐다. 유럽예선의 경고누적은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그대로 이어졌다. 따라서 만주키치는 출전하지 못했고 크로아티아는 만주키치의 공백으로 1-3 패배를 떠안았다.

그러나 경고 누적이 풀린 만주키치는 화려하게 돌아왔다. 만주키치는 카메룬전에서 원톱으로 나섰다.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카메룬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후반전에는 만주키치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롭게 올라온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3점째를 만들었다. 후반 28분에는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문전 쇄도하며 골대로 넣었고, 이 점수는 팀 승리를 완벽히 지킬 수 있는 점수였다.
브라질전에서 아쉬운 경기를 펼쳤던 크로아티아는 만주키치의 복귀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측면에선 페리시치가 돌파 후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만들어줬고, 노장 올리치 역시 많은 거리를 뛰며 공격을 도왔다. 여기에 만주키치는 자기에게 온 결정적인 찬스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골로 연결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만주키치의 클래스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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