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끈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드 멤피스 데파이(20, PSV 아인트호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2차전 경기서 3-2 승리를 거두고 2승(승점 6)으로 조 1위를 유지,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호주는 2패로 탈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데파이는 이날 경기서 반 페르시에게 정확한 스루패스를 넣으며 팀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23분에는 역전 결승골 까지 기록하면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멘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파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반 할 감독이 데파이를 영입하면서 측면 공격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현재 유럽리그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화려한 플레이로 ‘네덜란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PSV 아인트호벤에서는 총 60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데파이가 과연 지금의 활약을 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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