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한지민, 이준 등이 제13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3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측은 19일, "강동원과 한지민, 김성령, 조진웅, 이준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이번 영화제에서 '비정성시' 부문 심사를 맡는다. '비정성시' 부문은 동시대 사회의 여러 측면들을 고민하고 우리의 이면을 솔직하게 되돌아보게 하는 18편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특히 '군도:민란의 시대'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종빈 감독과 이번에 같은 장르의 심사위원으로 재회, 기대를 모은다.

한지민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을 심사할 예정.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에는 총 12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민규동 감독과 강진아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희극지왕' 장르에는 김성령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부문에는 우울하고 단조로운 우리 사회를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채울 10편의 단편영화가 경쟁부문 본선에 올라있다. 김용화 감독과 이경미 감독이 함께 한다.
조진웅은 '절대악몽' 부문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 섬뜩한 반전과 괴기스러운 배우들의 연기력이 재미를 선사할 이 부문에는 8편의 영화가 포진돼 있으며 엄태화 감독과 허정 감독이 뭉쳤다.
'4만번의 구타' 부문에는 이준이 위촉됐다. 이 부문에는 거친 듯 조여오는 긴장감에 빠뜨릴 서스펜스 스릴러, 통쾌한 몸의 판타지를 전해줄 액션 9편이 배치됐다. 권혁재 감독과 노덕 감독이 함께 한다.
한편 제13회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