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마틴, 28일 만에 4승 사냥 성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9 10: 09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J.D. 마틴이 4승 사냥에 나선다.
마틴은 지난달 22일 포항 롯데전 이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이후 3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1패만 떠안았다. 마틴이 19일 문학 SK전서 28일 만에 승리와 입맞춤할까.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는 바람에 뒤늦게 시즌에 합류한 마틴은 18일까지 3승 3패 평균 자책점 5.37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는 4차례.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 안팎에 불과하나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된 컨트롤이 강점. 하지만 다소 기복이 있다는 게 악점이다. 이른바 들쭉날쭉한 투구로 벤치에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 또한 마틴에 대해 "좀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3일 대구 두산전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막았다. 올 시즌 SK전 등판은 처음이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 이재원, 김강민, 박정권 등 SK 중심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은 편이다. 더욱 더 신중을 기해야 할 듯.
SK는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를 선발 예고했다. 올 시즌 1승을 거둔 게 전부. 평균 자책점은 4.11 SK는 외국인 투수 관리를 위해 톰 디토레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이날 경기에서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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