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현재 상태는? '팔 골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9 11: 45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팬들이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
19일 공효진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3중 추돌 사고로 배우의 왼쪽 팔이 골절된 상황이다. 얼굴에도 상처가 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다른 스태프들 역시 병원에서 검사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 변경 중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추돌, 이후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또 다시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해당 사고로 공효진과 스태프, 화물차 운전자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효진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경기도 용인 세트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이었으며, 승합차에는 매니저와 코디네이터가 동승해 있었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이를 어쩌나", "공효진 교통사고, 많이 다치지 않았어야 할텐데", "공효진 교통사고, 정말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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