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결혼 후 변화? 아이들이 최우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9 14: 22

배우 이영애가 엄마로서의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영애는 19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진행된 제 13회 후 해금예찬에서 결혼 후 변한 일상을 묻는 질문에 "아이들을 처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장품 모델로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애는 "그 전에는 화장품 모델을 어떻게 하면 오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제일 처음 생각하게 됐다면서 "가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또 이영애는 아름다움의 유지 비결에 대해 "화장품 모델이기 때문에 가꾸고 노력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1년 쌍둥이 남매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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