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사무국 직원인 신정민(34) 사원이 오는 22일(일요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재원의 신부 윤인아(26)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정민 사원은 미국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경영 경제학 출신의 엘리트로 지난 2012년 전북현대 프런트에 입사해 현재 선수단 지원과 해외마케팅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부 윤인아 양은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원에 재학중인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미국 유학시절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정민, 윤인아 커플은 전주 효자동에 신접 살림을 차리고,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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