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조여정 스캔들 부인에 "거짓말 할 수도" 폭탄 발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6.19 16: 02

배우 김지훈이 여배우들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여배우들과 스캔들이 일었던 데 대해 이야기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지훈에게 "스캔들 때문에 날벼락 맞았다"면서 구혜선, 조여정, 이수경, 임정은 등과 과거 열애설이 났던 것과 '이 중에서 실제로 사겼던 사람이 있다'고 밝혔던 데 대해 질문했다.

더불어 그는 "조여정은 자신이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남은 세 사람 중에서 연애했던 사람이 있는 지를 물었다. 이에 김지훈은 "조여정이 거짓말할 수도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지훈은 "꼭 진실만을 이야기할 의무는 없다"고 하면서도 "구혜선과는 동네에서 만났다", "이수경, 임정은과는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고 스캔들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훈 조여정 스캔들에 누리꾼들은 "김지훈 조여정, 두 사람은 아닌 걸로", "김지훈 조여정, 예전에 방송에서 진짜 여자친구 말했었는데", "김지훈 조여정, 되게 장난꾸러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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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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