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3G 만에 선발 출장…박석민 3번 3루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9 17: 39

왼 허벅지 통증에 시달렸던 채태인(삼성 내야수)이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채태인은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16, 17일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채태인은 3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하게 됐다.
채태인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2할7푼9리(226타수 63안타) 6홈런 38타점 28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날 경기 도중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투구에 헬멧을 맞은 박석민 또한 3번 3루수로 정상적으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삼성은 1번 나바로(2루수), 2번 박한이(우익수), 3번 박석민(3루수), 4번 최형우(좌익수), 5번 채태인(1루수), 6번 이승엽(지명타자), 7번 박해민(중견수), 8번 이지영(포수), 9번 김상수(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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