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진이한, 에이스 대결 ‘본격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9 17: 43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김명민과 진이한이 정면 대결한다.
MBC는 19일 쓰러진 아버지 신일(최일화 분) 대신 중소기업 환율사건을 맡아서 사고 이후 오랜만에 법정에 선 석주(김명민 분)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석주에 대항하여 대형 은행들을 대리하는 차영우펌의 에이스인 지원이 석주와 팽팽하게 맞서 긴장감이 흐르는 사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우(김상중 분)의 손길은 검찰 고위층까지 닿아, 결국 형사 사건을 수사하던 검사 선희(김서형 분)까지 한직으로 쫓겨난다. 하지만 석주는 각종 로비와 인맥으로 사건을 유리하게 끌어가는 지원과 영우에 맞서, 창의적으로 사건을 해석하며 진심으로 증인들을 설득해 법정에 세운다.
거대한 권력에 홀홀단신 맞서는 ‘개과천선’한 석주가,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소송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절정으로 달릴 예정이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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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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