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이홍기, ‘백년의 신부’ 아시안 인기로 한류배우 변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6.19 18: 04

[OSEN=정소영 인턴기자]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FT아일랜드 ‘이홍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백년의 신부’는 주인공 이홍기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지난 18일 대만 스타채널을 통해 중화권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백년의 신부’는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을 받아 이날 밤 9시(현지시간)에 첫 방송 됐으며 매주 월~금 밤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해외 인기 몰이의 중심에는 ‘한류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있다. 이홍기 주연 확정으로 ‘백년의 신부’는 올 초 방송 당시에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홍기 또한 드라마 종영과 함께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아시아 단독 팬미팅 개최를 결정,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의 일정을 확정 짓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는 ‘백년의 신부’ 일본 방송이 예정돼 있고, 중국에서는 ‘백년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중국판 공동 제작이 일찌감치 확정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성공을 거두며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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