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어깨 통증 재활행..신인 박준태 콜업 예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6.19 18: 46

KIA 외야수 신종길이 어깨 통증으로 선발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신종길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신종길은 20일 엔트레서 제외될 예정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다음 주말 휴식기를 갖는데다 무리시키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2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인 외야수 박준태가 콜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준태는 2군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6리, 2홈런, 12타점, 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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