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 이재우 상대 시즌 마수걸이포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19 20: 04

손주인(31, LG 트윈스)이 시즌 첫 홈런맛을 봤다.
손주인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이재우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3-2로 앞서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손주인은 볼카운트 2B-1S에서 이재우의 4구를 받아쳐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손주인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
경기는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LG가 두산에 4-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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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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