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드록바, '오늘도 벤치에서 시작'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20 02: 54

[OSEN=사진팀] 20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가 열렸다.
코트디부아르 드록바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16강 진출을 조기에 결정지을 수 있는 매치업이다. 양 팀은 지난 1차전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콜롬비아는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테오필로 구티에레스를 필두로 빅토르 이바르보, 하메스 로드리게스,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가 앞선을 형성한다. 아벨 아길라르, 카를로스 산체스가 중원을 구축하고, 포백은 파블로 아르메로, 마리오 예페스, 크리스티안 사파타, 후안 카밀로 수니가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오스피나가 낀다.
이에 맞서는 코트디부아르는 제르비뉴, 막스 그라델, 윌프리드 보니가 앞선에 위치한 채 야야 투레, 셰이크 티오테, 세레이 디에가 중원을 구축한다. 솔 밤바, 디디에 조코라, 아르튀르 보카, 세르주 오리에가 포백을 형성하고, 골문은 부카바르 배리가 지킨다. 일본전서 후반 교체 출격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베테랑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photo@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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