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그리스] 김남일 "이영표와 예상 스코어 대결? 포기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0 06: 32

KBS 해설위원 김남일이 이영표와의 예상 스코어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KBS 2TV를 통해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C조 2차전 경기 일본과 그리스 전이 생중계 됐다.
이날 김남일은 "이영표의 예상 스코어를 인정해야 한다. 초반에는 반감을 가졌는데 인정할 때인 것 같다"며 웃었다.

또한 1-2로 일본이 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김남일은 일본-그리스전에 대해 "오늘 일본 축구가 그리스 공겨진의 높이에 무너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남일은 이영표와 예상 스코어 대결에서 매번 지는 것에 대해 "포기했다"며 "이영표 해설위원과 만났을 때 놀려서 기분이 나빴는데 받아들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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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중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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