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골든크로스', 뒷심 발휘 2위 퇴장..10.1%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0 07: 23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가 2위를 기록하며 퇴장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골든크로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2%)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지난 4월 9일 첫 방송 된 '골든크로스'는 5.7%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뒷심을 발휘, 지난 15회분에서 11.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된 '골든크로스'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하(정보석 분)는 모든 것을 잃고 수감됐지만 출소 후 다시 골든크로스를 재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여운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0%, MBC '개과천선'은 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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