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엄기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20일 "'골든크로스'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이클 장으로 지낸 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해서 종영인사를 드리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토리에는 다양한 역할이 존재하는데 그 중 악역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마이클 장은 여태껏 보여 드린 어떤 악역보다 가장 강도가 센 악인이기도 했고, 저랑 취미까지 비슷해서 그런지 더 특별했던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엄기준은 "3달 동안 함께 구슬땀을 흘린 모든 선후배 배우 여러분과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골든크로스'에서 돈 버는 일에는 잔인한 방법을 마다하지 않는 펀드매니저 마이클 장 역으로 열연, 귀여운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지만 지능적이고 교활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일 종영한 '골든크로스'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jykwon@osen.co.kr
싸이더스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