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정겨운과 보기만 해도 훈훈함이 느껴지는 다정샷을 찍어 올렸다.
이시언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부초밥 정겨운 아저씨 행복하그라. 간만에 급 만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부초밥은 지난 4월 결혼해 유부남이 된 정겨운을 지칭하는 귀여운 애칭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언과 정겨운이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를 뒤집어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시언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겨운의 표정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동갑내기 친구의 훈훈한 모습 보기 좋네요", "이시언 결혼한 정겨운이 부러운가 보다", "급하게 만나도 반가운 친구가 있어서 부럽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서 주인공 윤신애(서지혜 분)의 오빠인 윤신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inthelsm@osen.co.kr
이시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