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이번 주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 활동 마무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0 09: 21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이번 주 솔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달 12일 첫 번째 솔로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를 발표, 베이비 페이스와 상반되는 탄력적인 몸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전효성은 이번 주 음악 방송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전효성의 귀를 간질이는 독특한 보컬과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부각시키는 안무와 화려한 무대 의상이 더해져 보는 재미는 물론,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한 선전을 펼쳤다.

전효성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에 본인도 어리둥절했다. 하지만 곧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나아가 팬들과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즐기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크릿 완전체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CF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전효성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잡지사 기자 ‘한수리’역을 맡아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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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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