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인 걸그룹 베리굿이 해외 팬들이 보낸 선물 인증 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베리굿은 지난 19일 저녁 공식 페이스북에 "우와~ 해외 팬분들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정말 꿈만 같아요. 멀리서 보내주신 정성에 감동받았습니다."라며 "저희도 얼른 해외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는 베리굿이 되겠습니다~!! Thank u Berry much~! ^^"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리굿은 선물로 받은 수북이 쌓인 편지와 모자, 액세서리, 파우치 등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수빈의 미소, 이라의 각선미, 태하의 청순함과 나연, 고운의 깜찍 발랄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거나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태국팬은 편지로 "SNS 동영상을 통해 베리굿을 처음 보고 열렬한 팬이 됐다. 베리굿의 웃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는다"라며 "먼 곳에 있지만 꼭 이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빨리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베리굿 신인인데 해외 팬들 벌써 섭렵하다니", "베리굿 아직 소녀답게 귀엽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굿굿 베리굿", "베리굿 멤버들 풋풋해 보여서 좋다", "해외 팬들 대단하네. 베리굿 화이팅", "베리굿의 행보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리굿은 19일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인그룹다운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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