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안보겸 인턴기자]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이하 신퀴 4)’에 출연하고 있는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OST에 참여했다.
김재경은 20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인 ‘신퀴 4’ 의 러브테마 곡 OST '어쩌면 난'에 참여했다. '어쩌면 난'은 설레는 사랑의 시작을 알리며 연인에게 부르는 듯한 곡으로 극 중 김재경과 이동해의 러브라인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재경의 이번 OST 참여는 '신퀴 4'의 백은우 음악 감독이 김재경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라인의 주인공인 김재경이 직접 불러야 곡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음악 감독의 의견.
이 곡은 MBC 드라마 '주몽'과 '고맙습니다',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와 '황금의 신부' 등의 곡을 맡았던 작곡가 유태환이 곡을 쓰고, '신의 퀴즈' 시즌 전편을 함께한 백은우 음악감독이 가사를 써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김재경은 '신퀴 4'에서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실력파 연구관 '임태경'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김재경은 특히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한살 연하의 신입 엘리트 연구관 '한시우'역의 이동해와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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